(Nauticam) M14 진공밸브 및 누수경고 시스템

2023. 3. 24. 10:20 영상장비

#25624 M14 진공밸브와 펌프

진공밸브는 밸매인데 세트로 30만 원 중반. 진공펌프만 별도로 구매하면 그것도 3만 원 대다.

하우징에 카메라를 결합하기 위해서 전용 백플레이트를 조립한 뒤 결합 및 잠궈준다.

처음인데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고 구매처에 일일이 전화하기도 귀찮아서 이것저것 만지면서 혼자 놀다보니 나름 재미있다. 막히면 검색이나 유튜브를 뒤지면 대부분 해결된다.

하우징 내부

스트로보용 트리거는 재고가 없어 주문을 넣어 놓았다. TTL로 할까 고민했지만 수중 환경에서는 정확하지 않다는 조언에 일반 LED로 주문했다. 가격은 일반이 30만 원 초반, TTL이 70만 원 후반 대다.

1. 카메라 장착 후 누수경고시스템 스위치를 켠다. 청색등이 들어 온다.

2. 하우징을 결합하고 잠근다.. 진공밸브 캡을 열고 펌프로 녹색등이 들어 올때까지 펌핑한다. (녹색등이 들어 오면 멈춘다. 무리하게 펌프질을 계속하면 카메라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단다.) 캡을 잠근다.

3. 20분 이상 녹색등이 유지된다면 하자가 없다는 뜻이다. (누출이 있다면 황색으로 바뀐 뒤 적색 점멸)

4. 다이브 후 카메라 풀에서 염분을 제거한 뒤 물기를 닦는다.

5. 캡을 열고 적색버튼을 눌러 에어를 뺀다. 하우징을 연다. 누수경고시스템 스위치를 끈다.

6. 카메라에서 메모리와 배터리 그리고 보조배터리를 분리해서 백업 및 충전한다.

대충 맞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