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일본 홋카이도 라이딩 3 오다 - 이시카와
원래 일정대로라면 첫 날 마쯔에 까지 가서 마이즈루 부터 고속도로를 탈 예정이었지만 너무 늦어져서 해변 라이딩을 포기하고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오까야마로 온 뒤 바로 마이즈루를 거쳐 호리리꾸고속도로를 타고 카나자와까지 직행해 버렸다.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는 역시 자판기의 나라답게 온통 자판기 행렬이다. 일본어를 하지 못하더라도 화면의 사진을 보고 금새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물건을 팔기 위해서라면 아주 친절하게 배려?해주는 나라다. 날이 덥다고 차가운 쥬스나 물만 마셔서인지 배가 차가워서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떼운다.음식은 우리네처럼 해당 배식구에서 순번이 되면 스피커를 통해 안내가 되어진다.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지켜 서 있어야 될지 모르겠다. 어떤 휴게소는 자동발권기에서 나온 티..
201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