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 큐슈 렌트카 기행8 - 미야자키 2; 해안도로, 휴게소

2011. 1. 10. 11:31길 없는 길/해외(oversea)

 

 

 니치난(日南)해안을 따라 하이비스커스가 피어있다.

 

 

 사진에서 보았던 일남해안의 도깨비 빨래판...사진 속 모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니치난 해안에 있는 난코우휴게소. 휴게소 뒷산이 아열대식물원이다.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휴게소에 주차하고 돌아볼 수 있다.

 

청량 아니면 월남고추 묘목 한 그루에 650엔이라니....매운맛 바람이 아직까지 위세를 떨치는가?

 

알로에도 그렇고 빠빠야도 그렇고 넘 비싸다. 빠빠야 하나 사 먹으면 씨가 엄청 들어 있는데....그거 발아시키면 떼돈 벌겠다.ㅋㅋ

 

 난코 휴게소 맞은편에 있는 니치난해상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바나나나무길의 바나나꽃

 

 

 휴게소 앞으로 보이는 전경

 

아열대 식물원을 오르고 올라 산을 넘어가면 열대온실이 있다. 그저 한바퀴 도는데 10분이면 족하다. 그저 그런정도...

 

 파인애플

 

 커피나무

 

 빠빠야 (아래 사진도)

 

 

 근처 하우스에서는 전자동시스템으로 망고를 시험재배하고 있었다.

 

 오늘 날씨 좋다.ㅎㅎ

 

 

 아열대 식물원 도로가에는 알로에가 잡초처럼 빼빽히 널려 있다.